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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헌승 의원 "홍준표 지사 당원권 정지 문제 당에서 입장정리해 발표할 것"
등록일 : 2017-02-17 글쓴이 :  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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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 부산 ‘부산경남 라디오830(2월 17일)’
(부산FM 89.9Mh 창원FM 89.5Mh/진주 FM 88.1 Mh 08:30~09:00)
● 코너명 : ‘집중인터뷰’
● 진행 : 박찬민 기자
● 출연 : 이헌승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앵커멘트)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얻기 위해 출발을 했습니다. 탄핵정국에서 책임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 탄핵 정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지 들어보고요. 김해 신공항 축소 논란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는 나눠보겠습니다. 이헌승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질문1) 오늘 오전 서울이 계시죠?

-지금 첫 비행기로 부산에 와서 김해공항에 있습니다.

질문2)오늘 부산에서 투어가 있다면서요?

-아시다시피, 저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당 전체가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체제로 변화 했습니다. 변화하는 당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한 책임과 미래 국민속으로라는 주제로 버스로 전국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는데요. 핵심당원 간담회, 새로운 당명 현판식, 부산역에서 시당 청년들이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증서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주는 기증식을 가질 겁니다.

질문3)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다 내려오나요?

-중앙당 전략기획본부장, 원유철 전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 강석진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질문4)아직 당명은 낯설죠?

-조금 그럽습니다.

질문5)김해신공항 축소논란...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아직 발표가 되지 않았죠?

-그렇습니다. 당초 1월 말에 발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일각에서 김해신공항의 여객수요가 작년 국토부가 발표했던 3,800만명보다 적게 추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항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국회 상임위에서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당초 계획대로 김해신공항을 건설해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질문6)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되면, 그 이후에 신공항 건설 규모 등을 수정할 수는 없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예비타당성 조사가 발표되면 그 후 소관기관인 국토부는 그 결과를 토대로 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건설규모 등을 수정하더라도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국토부가 의뢰한 용역결과에 따르면, 2020년 정도 되면 김해공항 여객수요가 약 1,500만명 정도 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실제로 작년에 김해공항을 이용한 분들이 1,490만명 정도 됩니다. 빨리 여객수요가 늘어난 꼴인데요,

따라서 이번에 발표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작년 6월에 발표됐던 여객수요 3,800만명을 확보해야 김해신공항이 제2의 관문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7)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발표 내용과 공항 예상 이용객 축소 말고도 차이가 나는 게 있나요?

-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발표가 되지 않고 있어서요.

작년 6월 국토부가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신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 계획도 함께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타당성 확보를 이유로 접근교통망은 제외하여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문제 지적을 했습니다.

이번 상임위에서 국토부 장관이 “협의를 거쳐서 예타를 신청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밝혔고, 기본구상이 그대로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답변도 받아냈습니다.

질문8)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대통령 대선 공약이기도 했고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해신공항은 그동안 많은 영남권 주민 여러분들 간의 많은 논의를 통해 합의된 사안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신공항 여객수요 축소 문제와 관련하여 부산시민단체들의 반대 움직임도 크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도 공동대응 방침도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질문9) 개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부산시당도 개헌 관련해서 간담회,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그 시기를 대선 전으로 하겠다는 게 당론인가요?

-저희 당은 지난 2일 비대위 회의를 통해 대선 전에 대통령은 직선제로 선출하고 국정은 내각책임제로 하는 ‘분권형대통령제’를 당론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질문10)서병수 부산시장의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발표는 당내 지도부나 부산 지역 의원들하고는 사전에 조율이 되지 않았나요? 현재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최근 서병수 시장께서 국가 전체발전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지방 분권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는데, 저 역시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지 벌써 25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의 권한이 크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권한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방정부로 권한을 분산해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가는 방향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자유한국당도 역시 지방분권형 개헌과 관련하여 지방 재정권 확보와 지방 간 균형발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는 만큼, 계속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1)이원집정부제가 당론인데요. 시당위원장도 같은 생각이시죠?

-당에서 당론을 모은 만큼 함께 의견을 모아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질문12)서병수 시장,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옳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각자의 의견들이 있으니까요. 토론회 할 때요. 거기서도 많은 교수분들께서 이원집정부제 문제점을 지적했기 때문에 의견을 모으고 있는 과정입니다.

질문13)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에 돌입을 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어떻습니까? 논의가 진행되고 있나요?

-사실 당명 개정을 하고 어제 자유한국당은 어제 대선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하였습니다.

앞으로 대선준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경선룰이나 공약 등을 준비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탄핵의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탄핵이 인용된다면 대선까지 60일 밖에 남지 않습니다.

다른 정당에 비해 대선 준비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출마 의사를 많은 분들이 밝혔고요. 원유철, 안상수 두 분이 부산에 오십니다.

질문1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이헌승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세요. 현재 야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 정치공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대행은 대선출마와 관한 질문에 대해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국정에 전념하겠다.”고 누차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은 나라가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해소하는 것이 먼저고요. 황교안 대행이 국정에 충실하게 임해서 국정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15)홍준표 지사가 항소심 무죄를 받았습니다. 대선출마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하겠다는 ?

-당원권 정비 부분이 정리가 되어야죠. 기소가 되면 당원권 정지가 되는데요. 2심에서 무죄판결이 놨으니까요. 당에서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입니다.

질문16)탄핵 정국에서 위원장께서 바라보는 부산 민심, 어떻게 보십니까?

- 많은 분들께서 여전히 충격을 받고 힘드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외교, 안보 등의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고, 특히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한편 엊그제 암살까지 일삼으며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가 계속되면 결국 우리 민생이 치명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빨리 국정을 정상화시켜서 위기극복과 민생을 안정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17)부산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도 회복, 어떻게 해 나갈 예정이세요?

-당명까지 개정한 만큼, 저희의 허물과 잘못을 시민들 앞에 겸허하게 반성하고, 새롭게 바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결국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 당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겸손하게 귀담아듣고 여러분의 삶이 정책으로, 또 그 정책이 정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진정한 쇄신을 통해 건강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일어나서,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질문18)지역 청취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김해 신공항은 그동안 우리 영남권 주민들이 많은 협의와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물입니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토부가 발표한 대로 조속히 추진되어서 부산시민들과 영남권 주민 여러분의 교통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올해도 부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해서는 김해신공항을 비롯한 국가 핵심현안과 민생현안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서 시대적 과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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