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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0년지기 40대 주먹다짐…1명 숨져
등록일 : 2017-04-21 글쓴이 :  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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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지기인 40대 남성 2명이 주먹다짐을 벌이다 1명이 숨졌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44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7일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대선과 관련한 정치 이야기 등을 하다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A씨는 "B가 장난으로 목을 먼저 졸랐는데, 화가 나 한 대씩 주고받다가 싸움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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